코스피는 지난주 급락후 어제 오늘 기술적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증시가 이틀간의 급락세에서 벗어나며 반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며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3천계약 이상 순매도하고 있는 탓에 프로그램매물이 출회되고 있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데 힘입어 지수가 1920선을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2포인트 상승한 191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계와 운수창고, 보험, 건설, 섬유의복, 유통, 제약등이 상대적으로 강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지난주 이틀동안 8%하락을 했던 증권업종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으로는 중소형주가 대형주 나은 편입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LG필립스LCD가 상승하고 있고, 포스코와 현대자동차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이 하락하고있고,국민은행과 신한지주,우리금융등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미국 소형건설장비사인수발표를 바탕으로 6% 올라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어제 M&A설로 급등했던 현대증권과 NH투자증권은 사실무근 소식으로 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3포인트 오른 807포인트를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NHN과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아시아나항공
상승하고 있는 반면 태웅과 하나투어,다음,동서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지바이오는 지주회사사전환 기대감과유산양 수정란을 흑염소 대리모를 통해 생산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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