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어제(30일) 인천 대선경선 후보합동 연설회장에서 일부 지지자들이 과격한 언행을 보인 것과 관련해 진상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황우여 사무총장은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연설회
300~400명 지지자들이 과격 행위를 한 것은 유감"이라며 "중앙당에서는 과격행위를 한 사람들에 대한 신상 파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황 사무총장은 또 각 지역 당원협의회가 이런 문제에 대비하지 못할 경우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