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무장세력이 한국인 인질을 추가로 살해하겠다고 위협해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질 석방협상에 별다른 진척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아프간 정부 협상단 일원인 마흐무드 가일라니는 탈레반 무장세력이 두 번째 한국인 인질을 살해
앞서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아프간 이슬라믹 프레스와 가진 통화에서 두 번째 희생자가 난 뒤에도 아프간 정부는 자신들과 접촉하지 않고 무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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