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범죄의 근절을 위해 6~7월 두달 동안 경찰청이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천여명의 검거했고, 이 가운데 190여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기로 얻은 자금을 외국으로 송금하는 인출책과 송금책이 천93명, 통장 모급책이 90명, 계좌를 개설해준 통장명의인이 700여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집중단속 결과 지난 4월 600여건에 달하던 전화금융사기 발생건수가 7월에는 138건으로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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