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9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모바일로 간편하게 휴가를 대비하는 방법과 상품을 안내했다.
그 첫번째가 국내 여행자 보험.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 휴대품 손해 등이 걱정되면 여행보험을 가입해야 하나 많은 사람들이 번거롭다는 이유 등으로 가입을 꺼린다.
하지만 ‘삼성화재 다이렉트’ 모바일 앱을 활용하면 커피 한잔 가격으로 간편하게 위험을 대비할 수 있어 홀가분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사망, 후유장해 등 큰 사고부터 여행 중 발생한 사소한 상해, 질병 치료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입힌 배상책임(최대 1000만원), 휴대품의 도난·파손 손해(최대 1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장거리 운전이 필요한 여행 중에는 여러 사람이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자동차보험의 ‘임시운전자특약’이다.
모바일 앱 이용 시 최소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 하루 평균 7000원정도로 ‘임시운전자특약’을 추가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에는 누구나 운전해도 자동차보험 처리가 가능하다.
단, 임시운전자 특약 추가의 경우 변경한 날 24시부터 보험의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휴가 떠나기 하루 전날까지 꼭 가입해야 한다.
휴가 중 낯선 길에서 자동차 사고나 고장으로 보험사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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