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로 5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2,027.81p(▲11.60, +0.58%)를 코스닥은 726.01p(▼0.21, -0.03%)를 기록했다.
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수요예측 마지막 날인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10만6500원(▼3500, -3.18%)으로 어제의 상승 분을 반납했으며, 심사승인 기업인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도 2만2000원(▼1000, -4.35%)으로 연속 상승세가 멈췄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는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케어젠이 14만3500원(▲1000, +0.70%)으로 상승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 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1만7500원(▼12500, -1.21%)으로 약세 마감이 이어졌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5만9000원(▼2000, -3.28%)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7000원(▼1000, -3.57%)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과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각각 2만4500원(▼500, -2.00%), 2만1100원(▼650, -2.99%)으로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또한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1만500원(▼250, -2.33%)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와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각각 14만3000원(▼7000, -4.67%), 1만2650원(▼200, -1.56%)으로 하락하며 바이오주가 약세로 마감했다.
그밖에 태양광 및 LED 제조업체 쏠라사이언스가 3400원(▲150, +4.62%)으로 올랐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항체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이 각각 2만5750원(▲250, +0.98%), 3만1000원(▲750, +2.48%)으로 동반 상승 했으나,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 게임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7백만원(▼225000, -3.11%)으로 사흘 연속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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