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다음달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서 아파트 총 7만3399가구가 입주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1804가구(서울 3919가구 포함), 지방 4만1595가구 등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60㎡이하 1만9100가구, △60~85㎡ 4만5962가구, △85㎡초과 8337가구 등이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8.6%를 차지한다.
□주체별로는 민간 5만7834가구, 공공 1만5565가구로 각각 집계됐다.
월별로 살펴보면 우선 다음달 서울에서는 종로구 무악동에서 인왕산2차 아이파크(108가구)가 입주한다. 인천에서는 송도에서 더샵 이스터뷰(3882가구)가 입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호반베르디움 2차(922가구)와 대원카타빌 2차(714가구)가 입주한다. 세종시에서는 1-1생활권 모아미래도 에듀포레(406가구), 1-1생활권 중흥S-클래스 파크뷰(365가구) 등이 입주에 들어간다.
9월에는 서울에서 강남구 대치동 청실래미안(162가구)이
10월에는 서울에서 세곡2지구 임대 및 분양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 꿈에그린(1817가구), 신안인스빌(913가구) 등 동탄2신도시 입주도 이어질 예정이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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