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11곳·4876가구 청약

↑ 지난 17일 문을 연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해 사흘간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사진 제공〓금강주택]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들면서 이번주 분양 시장은 다소 잠잠한 분위기다.
19일 부동산써브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11곳 4876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하고 견본주택은 총 5곳이 주말에 문을 연다.
오는 22일 금강주택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19블록에 짓는 '금강펜테리움 3차'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지하 1층~지상 19층, 5개동에 전용면적 84~99㎡형 총 252가구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있고 GTX·KTX의 이용이 가능한 광역환승센터역사 동탄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음날인 23일 신안은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 B2블록에 짓는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의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에 전용면적 69~84㎡형 총 576가구로 꾸려진다.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4일에는 경기 고양시 원흥지구 A7블록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세종 3-1생활권 M3블록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등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