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비준 부결때 미국 리더십 손상"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가 성사되지 못하면 동아시아는 물론 전세계에서 미국의 경제적 리더십에 큰 손상이 올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사설을 통해 민주당 하원은 어떤 경우에도 한미 FTA를 승인하지 않겠다는 상황을 지적하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한미 FTA를 통해 한국 시장을 크게 개방시킬 것이라며, 한미 FTA가 동북 아시아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