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프링스, ‘여름 웰빙’ 콘셉트 신 메뉴 출시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샐러드&그릴 레스토랑인 ‘세븐스프링스’가 오늘(21일) 여름을 맞아 웰빙 식재료를 이용한 신 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메뉴는 총 5종으로 칼로리가 낮고 오메가3 지방산이 듬뿍 담긴 연어를 활용한 ‘연어샐러드’, 새콤한 김치와 아삭하게 씹히는 다양한 채소들을 시원한 육수와 곁들여 먹는 ‘김치냉묵사발’, 강원도 초당마을과 직거래를 통해 공급받는 콩물에 청포묵을 말아먹는 ‘청포묵 초당 콩국’,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케일에 리코타치즈와 사과가 어우러진 ‘리코타치즈 케일 샐러드’,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은 콩을 재료로 만든 콩고기를 활용한 ‘콩고기 잡채’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낙동강 사질 토양에서 재배된 고령 감자, 고창 황토 고구마, 강원도 찰옥수수를 원물 그대로 조리하여 고유의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도록 ‘로컬푸드섹션’을 보강했습니다.

또한, 최근 피부 미용 음식으로 주목을 받는 치아씨드를 재료로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굽는 ‘치아씨드 브레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븐스프링스 담당자는 “여름철을 맞아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한 메뉴를 출시했다”며 “이번 신 메뉴 출시를 통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