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정상회담 28~30일 평양 개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됩니다. 지난 2000년 6.15정상회담 이후 7년만으로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 등에 큰 전기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정상회담 정례화 기틀 마련해야"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일회성 성과 보다는 다음 정부를 위해 남북 정상회담의 정례화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정상회담 '호재'...1,900P 회복
남북 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1900선을 회복했습니다. 증시전문가들은 단기 호재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정부·탈레반 직접 협상 난항
한국인 피랍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우리 정부와 탈레반의 직접 협상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선 건강상태가 안좋은 일부 피랍자라도 석방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 청와대, 법무·농림·정통 개각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법무와 농림, 정통부 장관 등 7개 부처와 주UN 대사 등을 교체하는 부분개각을 단행했습니다.
▶ 전국 국지성 폭우...피해 확산
전국 곳곳에 국지성 폭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중서부 지방에 최고 200mm의 비가 더 올 전망입니다. 비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 가계 소득증가 1년 반만에 최저
지난 2분기 전국 가계소득 증가율이 3.5%에 그쳐
▶ 제왕절개 출산율 36%...소폭 감소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하며 5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선진국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인 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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