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황정일 주중공사 사망사건과 관련, 중국 측이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납득할 만한 조사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재신 아시아·태평양국장은 류샤오빈 주한중국대사관 대사대리를 외교부로 초치해 이같이 요청하고 한국 정
이에 대해 류 대사대리는 중국 외교부를 대신해 황 공사 사망사건에 대해 다시 한번 조의를 표하는 한편, 중국 관련기관이 이번 사건을 객관적이고 철저하게 조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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