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월대비 지역별 8월 입주물량 비교(단위: 가구) |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휴가철과 무더위가 한창인 8월은 7월(2만1545가구)과 비교해 입주물량이 18.4%(3965가구) 감소한다. 수도권은 7월 대비 38.4%(5139가구) 감소한 8521가구가, 지방은 17.6%(1354가구) 증가한 9059가구가 8월 집들이를 시작한다.
다음달 입주 예정물량은 지난해 8월에 비해 36% 가량 감소했다. 하지만 최근 3년 동안의 8월 입주물량 평균(1만7061가구)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는 총 8521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물량 중 민간아파트 물량이 전체 수도권 공급물량의 약 75%를 차지한다. 지방은 세종시를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풍성하다. 세종시는 올 한해 중 8월에 입주물량(35
이외 △대구(1408가구) △충남(1060가구) △대전(995가구) △경북(686가구) △전남(582가구) △부산(486가구) △경남(394가구) △강원(391가구) 순으로 입주물량이 많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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