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국군포로와 납북자 송환 문제를 적극 제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국군포로와 납북자 문제야말로 정상끼리가 아니면 풀 수 없는 난제라며 이번 정상
정부는 특히 북측이 국군포로나 납북자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온다면 이에 상
응하는 경제적 지원을 할 수 있으며 아직 남아있는 비전향장기수의 송환도 가능하다
는 의사를 표시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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