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DJ 만나 조언구할 듯

노무현 대통령이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조언을 구할 전망입니다.
노 대통령이 김 전 대통령을 만나는 시기나 형식은 최종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
만, 청와대는 내부적으로 회동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으로 일정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남북정상회담 준비과정에서 김 전 대통령을 만나 얘기를 듣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