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시장을 주도하며 공급을 확대하고 있는 중견건설사들은 하반기 전망을 비교적 밝게 보고 있다. 하반기 주택시장을 좌우할 가장 큰 변수는 미국 등 선진국 금리 인상이 꼽혔다.
28일 중견사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가 52개 회원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3분기 주택경기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가 '2분기보다 회복될 것'이라고 답했다. 35%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2분기보다 침체될 것'이라고 답
중견사들은 3분기 주택시장 경기를 좌우하는 가장 큰 변수로 정부의 '금리기조'(32%)를 꼽았다. 20%는 '실물경기 호전 여부'라고 답했고 '글로벌 경제변수'라고 답한 응답자도 20%로 나타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