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편의점과 찜질방, 휴게소 등에서 판매하는 구운 계란에서 식중독 우려가 높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간식용으로 구운 계란에서 곰팡이가 검출되거나 상한 냄새가 난다는 불만신고가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구운 계란을 살 때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는지 확인한 뒤 껍질 표면이 갈라지지 않은 제품을 구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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