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국민 2명의 석방소식을 보고 받고 "정부는 나머지 피랍자들도 조기에 무사히 풀려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이어 "우리 국민 2명이 석방된 것을 국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는 공식 논평을 발표한 뒤 "아직 19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부는 앞으로도 아프간 정부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남은 우리 국민 전원이 조기에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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