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공주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5 서울시 공공주택 아이디어 및 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가 살고 싶은 역세권 공공주택’이고 아이디어 부문과 설계 부문으로 진행한다.
응모자격은 아이디어 부문의 경우 제한이 없다. 설계 부문의 경우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인이나 공동참가자 3명 이내 응모도 가능하다.
응모 팀당 동일부문 2점 이내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6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접수된 작품을 공무원, SH공사, 외부전문가 등
부문별 수상작 총 35팀에게는 총 2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설계부문 수상자 중 대상(1팀), 우수상(3팀)의 대표자 1인은 SH공사 인턴직 채용 때 서류전형을 면제받는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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