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인 오늘(15일) 서울 도심에서 진보·보수 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한국진보연대 회원 7천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서울 대학로 집회를 시작으로 을지로 5가를 거쳐 교보 소공원까지 3개 차로를 이용해 거리행진을 할
반핵반김 국민연대 소속 회원 5천여 명도 오후 2시부터 종묘공원에 모여 집회를 가진 뒤 종로 1가까지 2개 차로를 통해 행진합니다.
한일기독의원연맹이 주최하는 십자가 대행진 조직위원회도 낮 12시부터 여의도에서 서강대교를 통과하는 행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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