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부진한 2분기 실적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3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날 대비 1만3000원(7.62%) 내린 1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날 2분기 영업이익이 39억1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3.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4억5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대해 “미래 실적까지 반영한 내년, 2017년 예상 주가순익비율(PER)이 각각 37배, 28배로 높아 주가 부담이 커졌다“며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췄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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