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10% 이상 떨어지면서 20분간 매매거래가 중단됐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오후 1시20분 코스닥지수가 10% 이상 하락한 채 1분간 지속됨에 따라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이번이 사상 두번째로 2006
이에따라 코스닥 시장은 오후 1시40분부터 10분 간 호가를 접수 받아 단일가 처리한 뒤 오후 1시50분부터 매매 거래가 재개됐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가가 10% 이상 급락할 때 주식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거래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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