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 사상 최고치 경신

집중호우가 끝나고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력수요가 역대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오늘(16일) 낮 12시 기준으로 전력수요는 5천937만2천kw로 기존 사상 최고치인 지난해 8월의 5천899만4천kw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전력예비율은 11.8%로 낮아졌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수요가 오후 3시에 다시 사상 최고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집중호우가 끝나면서 습도가 많은데다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력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