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왼쪽 첫번째 KSD나눔재단 김영돈 사무국장, 오른쪽 첫번째 굿네이버스 김민애 지부장(경기부천지부), 오른쪽 두번째 굿네이버스 유혜선 본부장(경기2본부) |
이날부터 13일까지(2박3일) 진행되는 캠프에서는 소외·취약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금융교육과 함께 ‘굿네이버스 통합예술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통합예술활동 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에서 진행하는 아동 대상 프로그램으로 미술, 춤, 놀이 등 집단활동을 통해 아동이 내면의 감정을 스스로 표현함으로써 자아성장과 자기조절능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 종료 후에는 정서적으로 고위험에 노출됐다고 판단되는 어린이를 다시 만나 1대 1 종합상담을 실시한다. 단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연계한다는 점이 이번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이다
유재훈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건전한 사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한 금융지식과 건강한 마음을 일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건강한 내면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