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착공한 동서고속도로는 총 787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2013년 충주JCT구간 완공, 제천연장구간이 6월 30일 개통됐다.
주요 시설물로는 갈림목 1개소와 휴게소 2곳이 있다. 이 노선은 천등산과 충주호, 남한강 등 하천을 통과하고 있어 눈이나 안개에 대비한 자동염수분사 시설과 안개시정거리 자동표출 시스템, 졸음쉼터 등을 설치했다.
경기 평택에서 충북 충주까지 103.3km를 단계적으로 개통했고, 이번에 마지막으로 동충주∼제천 구간의 완전 개통으로 충주기업도시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충주기업도시는 다른 산업단지들과 달리 쾌적한 환경과 생활편의시설등을 갖추고 있으며, R&D(연구개발) 등 경제활동을 위한 기능을 갖추고 주거∙교육∙의료∙문화 등 기업종사자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첨단 도시로 개발된다. 충주기업도시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로써 미국 실리콘밸리와 프랑스 소피아앙티폴리스와 비슷하다.
공원을 포함한 녹지율은 56.1%에 달한다. 기업체 종사자들은 공원, 문화시설 등을 이용하며 휴식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또, 주거·상업용지(20.0%)도 조성돼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코오롱생명과학, 롯데칠성음료, 아로마무역, 글로텍, 보그워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5개 글로벌업체가 충주기업도시에 입주 해 있다.
분양시장도 산업단지 주변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천안불당지구에서 지난 6월 분양에 나선 ‘천안불당 지웰시티푸르지오 2단지’ 역시 평균 20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 1∙2 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주택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린 것으로 보여진다. 또, 지난 5월 반도건설이 대구국가산업단지 내에서 분양한 ‘대구국가산단 반도 유보라아이비파크’는 387가구 모집에 10만6000여명이 몰려 평균 274 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산업단지나 그 주변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충북 충주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충주기업도시에 신규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등장하면서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신우산업개발이 충주기업도시 3-1블록 내에 짓는 분양전환형 전세아파트 ‘충주기업도시 신우희가로’다. 이 아파트는 11개 동, 최고 20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741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높은 59㎡,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확정분양가로 공급되는 아파트, 분양전환 후 시세차익 누릴 수 있어 주목
‘충주기업도시신우희가로’는 임대 기간 5년이 지난 후에 확정분양가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되므로 메리트가 있다. 확정분양가 적용으로 시세차익이 생기는 이유는 처음부터 분양가를 결정하고 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분양 전환 시점에 주변 아파트 값이 오르게 되면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다. 집값이 상승해도 자신은 더 저렴한 확정분양가로 집을 넘겨받기로 계약했기 때문이다.
신우희가로스테이 아파트는 전세 합의 시 평당 400만원대 공급예정으로 충주시내 권역인연수동, 30평형대 전세시세가 2억대 형성으로 평당550~600만원대로, 충주시내권역보다 평당 200만원대 낮은 가격으로 공급예정으로 전세수요자와 내 집 마련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다양한 세제혜택이 제공되므로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취득세나 재산세가 전액 감면되며 분양 전환 시 전매제한과 양도세 부과 없이 즉시 양도가 가능하다. 게다가, 신우산업개발에서 발코니까지 무상으로 확장해준다.
분양전환 전세아파트는 임대 기간 내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부담도 없기 때문에 분양전환 후 주택을 취득해 되팔더라도 양도세(1가구1주택에 한함)를 내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옆에 초중교, 도서관, 어린이공원 등이
충주기업도시 신우희가로스테이는 8월 중 분양예정이며, 기업도시공급으로 전국청약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충주시 봉방동 973번지에 있다. 1588-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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