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싱가포르 주롱섬에 건설될 복합 열병합 화력 발전소 프로젝트를 독일 지멘스와 공동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국영 발전회사인 파워 세라야가 발주한 이 공사는 총 출력 760㎿, 시
간당 300t의 증기를 생산 공급하는 복합 열병합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이며 삼성건설의 계약분은 1억9천만달러입니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핵심상품인 발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향후 글
로벌 '톱10' 진입을 목표로 동남아와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등에서 활발한 플랜트 수주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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