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2015년도 스마트컨슈머의 ‘소비자톡톡’ 두 번째 평가 품목으로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정하고 21일부터 소비자 평가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스마트톡톡은 소비자종합포털 스마트컨슈머에서 소비자가 자신의 구매 경험에 비춰 제품에 대한 품질, 가격, A/S 등 각 항목에 대해 직접 평가하고 이를 공유하는 소비자 제품 평가 코너다.
평가 대상은 신한·우리·외환·하나·KB국민·한국스탠다드차타드·한국씨티·광주·경남·대구·부산·전북·제주·농협·산업·수협·IBK기업 17개 은행의 모바일뱅킹 앱이다.
평가 방법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이용 경험이 있는 앱을 선택한 후 제시된 각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및 종합의견을 기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17개 은행 모바일뱅킹 앱 평가 결과(평점 및 평가의견)는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 및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할 것”이라며 “의도적으로 높게 또는 낮게 평가해 정
소비자원은 또 11월 21일까지 모바일앱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3만원·1만원권 각 20명) 지급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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