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사흘째 강세...1,750선 회복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176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지만 투자 심리 안정과 함께 기관과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시장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결국 코스피 지수는 23.32포인트, 1.34포인트 상승한 1759.5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개인의 적극적인 매수에 힘입어 13포인트 상승한 741.43으로 마감했습니다.
그동안 급등세를 보이던 일명 이명박 수혜주는 대운하 공약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급락세로 돌아섰고 유사 광우병이 발생했다는 소식으로 수산주와 닭고기주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