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에서 현지시간으로 22일 블랙호크 헬리콥터가 추락해 탑승했던 미군 14명이 한꺼번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군 당국에 따르면 야간 작전에 나섰던 2대의 헬리콥터 가운데 하나가 원인 모르게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으며, 이는 지난 2005년 1월 26일 31
또 바그다드 서쪽에서도 미군과 반군간 교전이 펼쳐지면서 미군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해, 이로써 지난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미군 사망자는 최소한 3천72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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