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곳 9361가구 청약

이번주 전국 16곳에서 9361가구가 청약에 들어가 지난주(9곳 4399가구)에 비해 두 배 넘는 물량이 나온다. 견본주택도 23곳이 문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24일 중흥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2블록에 짓는 '광교 중흥S클래스'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가칭)이 근처에 있고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신영과 대우건설이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업무시설용지 26블록에 짓는 '위례 지웰 푸르지오'도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위례선(트램)과 위례~신사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25일 우남건설이 세종 3-1생활권 L3블록에 짓는 '세종시 우남퍼스트빌'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3생활권은 세종특별자치시청, 교육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들어선다.
26일 SK건설이 서울 대치동에서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대치 SK뷰'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김인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