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가 중국서 첫 매출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반등하고 있다. 포티스는 최근 중국발 악재와 북한 리스크로 약세를 면치 못했었다.
포티스는 2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1.47% 오른 9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7000여주로 대우증권과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매수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포티스는 지난 21일 중국 충칭 시범도시인 콰징디앤샹의 한 플랫폼으로부터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첫 주문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첫 매출이 발생한 곳은
특히 포티스의 100% 자회사인 임직원 복지몰 전문 전자상거래업체인 에스엠티는 올 상반기 2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 98억원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