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북한 리스크와 중국 증시의 폭락의 영향으로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에 나서며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829.81p(▼46.26, -2.47%)를 코스닥은 613.33p(▼13.72, -2.19%)를 기록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가 만5원(▲1250, +2.56%)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으나,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이 17만5000원(▼5000, -2.78%)으로 하락 반전 했으며, 쇼셜 및 모바일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8만6500원(▼1000, -1.14%)으로 10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또한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8500원(▼1000, -3.39%)으로 4거래일 연속 내렸으며,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과 항공기 우주선 및 부품 제조업체 하이즈항공이 각각 4만6000원(▼750, -1.60%), 3만2500원(▼750, -2.26%)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5만2500원(▼32500, -3.67%)으로 나흘 연속 하락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원(▼250, -0.50%)으로 동반 하락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1만원(▼1000, -9.09%)으로 급락하며 6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보툴렉스 전문기업 휴젤이 26만8500원(▼14000, -4.96%)으로 일주일째 약세를 나타냈으나,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와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각각 2만9800원(▲300, +1.02%), 1만2200원(▲400, +3.39%)으로 동반 상승했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11만5000원(▲16000, +16.16%)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치매패치 및 마스크팩 제조업체 아이큐어와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각각 4만7500원(▼4000, -7.77%), 10만5000원(▼10000, -8.70%)으로 급락했으며,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만7250원(▼1250, -4.39%)으로 약세가 이어지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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