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중국의 금리인하와 지급준비율 인하로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894.09p(▲47.46, +2.57%)를 코스닥은 667.44p(▲22.01, +3.41%)를 기록했다.
2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암진단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3만6750원(▲2250, +6.52%)으로 급 반등 했으며,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8만3500원(▲1000, +1.21%)으로 14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으나,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가 4만6500원(▼500, -1.06%)으로 밀려났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3만5000원(▼5000, -0.60%)으로 약세마감을 이어갔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8250원(▼1000, -2.03%)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7750원(▼1500, -7.79%)으로 큰 폭으로 급락했으나, 체외 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1만1000원(▲400, +3.77%)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1만250원(▲350, +3.54%)으로 10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또한 유전자 치료 신약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9만9000원(▲1500, +1.54%)으로 8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금연패치 및 마스크팩 제조업체 아이큐어가 4만6500원(▲500, +1.09%)으로 상승 전환했으나, 세포치료제 개발업체 강스템바이오텍이 1만8500원(▼600, -3.14%)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5800원(▲50, +0.32%)으로 신고가를 경신했고,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와 네이처리퍼블릭이 각각 11만6000원(▲5000, +4.50%), 9만3000원(▲1500, +1.64%)으로 동반 상승했으며,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과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이 각각 5700원(▲200, +3.64%), 5만4000원(▲1750, +3.35%)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3백40만원(▼50000, -1.45%)으로 하락세가 지속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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