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3조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자재 결제와 임직원 급여와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소요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하고, 영업점 심사만으로 대출이 가능토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 할인어음과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 기존 영업점장 대출금리 감면 외에 최대 0.3%포인트의 추가 감면 혜택을 준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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