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대북 단체들과 잇따라 만나 10월 초에 예정된 남북정상회담과 북한 수해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24일) 낮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간부들을 만난데 이어 저녁에는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장 18명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장관은 이번 정상회담이 남북 간 신뢰와 남북관계 정례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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