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의 소형 아파트 값 상승률이 중대형 아파트값 상승률 보다 5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금리 기조에 소형 아파트로 임대수익을 얻기 쉽고,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이 크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에 전문가들은 현 주택시장 흐름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상승폭이 크고 거래량이 늘고 있는 소형 주택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1%대 초저금리 시대 전세 대신 월세로 전환하고자 하는 임대업자들이 늘어나면서 임대와 투자용으로 소형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이는 비교적 적은 투자로 안정적이면서도 큰 수익을 낼 수 있고, 또 1~2인 가구 급증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소형아파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소형주택이 중대형에 비해 매매가가 낮게 형성되며, 실투자비를 줄여 만일에 있을 가치하락에 대비할 수 있으며 현금전환이 빠른데다 요즘 입주수요가 많아 임대수익을 안정적으로 거둘 수 있다.
작은 집은 월세입자를 구하는 것이 쉽다. 월세를 놓으면 3~5% 정도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어 저금리 시대 예금보다 낫다.
잘 나가나는 양산신도시, 정작 소형은 부족
이처럼 소형주택이 각광 받고 있는 시대, 전국에서 가장 핫 한 분양시장 중 하나이자 경남지역 인기 신흥주거지로 떠오르는 곳인 양산신도시에서는 소형주택 찾기가 힘들다. 이는 이제껏 양산신도시는 중대형, 중소형 위주로 아파트 공급이 이루어진 것이 대부분으로, 정작 소형주택 공급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양산신도시는 부산주택공급 부족해소를 위해 개발을 시작한 곳으로 지난해 9.1대책에 따라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사실상 경남지역 마지막 신도시로 부각되면서 최근 들어 더 주목받고 있다.
또 전세난에 따른 매매수요 증가와 부산 지하철 양산선 개통 영향 등에 따라 양산의 주택시장 분위기는 확실히 상승세에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신도시 분양시장은 높은 청약률과 함께 완판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중대형, 중소형 분양에만 그친 이야기. 소형주택에 목말라 있는 수요는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양산신도시는 주변 지역으로부터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 유입수요가 크게 늘어났지만 이를 충족시킬 소형평형대 주택 공급은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양산신도시 내에서도 배후수요가 10만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양산물금택지2지구 중심상업지역은 더 하다.
중심상업지구 인근 수요 뿐 아니라 부산대학교 병원 임직원 및 종사자,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학생 약 7000명, 양산, 어곡, 산막 등 산업단지 종사자 4만3000명, 기업체 근로자 4만5000명, 골프장 종사자 2000명, 기존 원룸 및 기타 임대수요까지 더해 그 배후수요만 10만. 그러나 이 인근에 제대로 된 소형주택이 없다.
삼정그린코아, 양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소형 분양 나서
이 같은 분위기 속 양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 분양예정인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택형은 소형인데다, 제품의 품질이나 구성, 인테리어, 커뮤니티는 고급스타일을 지향하고 있어 이제야 제대로 된 소형이 나온다고 반기는 분위기다.
앞서 이야기 한 산업단지와 대학병원 종사자 등 10만이 넘는 배후수요를 흡수하는 것은 물론 사업지 주변에 업무시설 및 편의시설이 다수 형성되어 있어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반경 2km 내 초, 중, 고 등 교육시설 접근이 용이하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부산대학병원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대형마트 및 대학병원, 관공서 등 생활인프라 형성이 탁월하다.
특히 부산지하철2호선 부산대 양산캠퍼스역 이용이 용이하고 증산역(개통예정)도 도보거리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새롭게 전철 등이 개통되면 교통이 편리해질 뿐만 아니라 편의시설도 늘어나 생활여건이 좋아지고 출퇴근이 용이해 주거선호도는 물론 상가, 오피스텔, 오피스 등 임대수요가 풍부해져 부동산의 관심도 높아지게 된다.
삼정 그린코아 관계자는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양산신도시에서 보기 드문 메이저 브랜드의 명품소형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풍부한 배후세대 및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확보하여 투자가치는 높고 수익성, 안정성, 환금성이 좋기 때문에 정식으로 공개도 하지 않은 지금 실수요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벌써부터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대형, 중소형 위주로 공급됐던 양산신도시 분양시장에 역세권, 중심상권, 조망권 3권을 품고 제대로 된 소형주택 출현이 예고되고 있어 양산신도시 뿐 아니라 경남, 부산권역까지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삼정이 분양하게 될 삼정그린코아 더시티는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290-3번지 일원으로 지하 5층~지상 20층, 468가구로 구성된다.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 쾌적한 자연환경 등으로 양산신도시에서도 으뜸가는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제품 또한 양산최초 소형 혁신평면 적용으로 콤팩트 아파트의 희소가치를 선사하며 단지 내 커뮤니티, 468세대 대단지, 양산천과 금정산의 파노라마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북양산에서 남양산으로 양산신도시 개발중심축이 이동중이라 주거프리미엄과 함께 개발프리미엄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055) 384-6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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