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새 원내대표에 국회 법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3선의 안상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원내대표 경선에 단독 출마한 안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참석 의원 95명의 박수 속에 만장일치로 임기 1년의
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집권 세력이 이명박 흠집내기를 한다면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자신들도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원내대표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에는 안 의원과 함께 출마한 재선의 이한구 의원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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