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전역을 휩쓸고 있는 사상 최악의 산불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가 63명으로 늘었습니다.
니코스 디아만디스 소방국 대변인은 현지 시간으로 27일 하루 89건의
이와 관련해 그리스 정부는 이번 산불이 방화의 소행이라고 선언한 뒤 범인 검거에 총력을 쏟고 있으며, 현재까지 7명의 방화범이 기소되고 용의자 32명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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