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격이 일반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하다.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이나 건설사의 이윤 등이 배제되기 때문이다. 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동호수배정시 조합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반면 단점도 있다. 토지확보가 지지부진할 경우, 사업이 지연되고 조합원의 분담금이 증가할 위험성이 높다. 결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최대 관건은 100% 토지확보 여부이다.
이 부분만 해결된다면, 조합아파트는 내집마련의 가장 유리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서해안 복선전철의 최대 수혜지이자남양뉴타운 바로 앞의 입지조건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이안 화성남양’이 지난 주말 드디어 100% 토지확보에 성공했다.
마지막 고비였던 종중 땅을 확보 함으로써 이안 화성남양은 이제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에 비례하여 사업의 안정성과 조합원의 이익이 증가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아시아신탁이 모든 사업자금을 관리하고 대우산업개발이 시공 예정인 이안 화성남양은 1,854세대의 신도시급 대단지로서2020년 개통 예정인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예정)을 통해 여의도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화성시남양읍~송산면 구간의 77번국도 확장공사 및 송산면~안산시 초지동 구간의 77번국도 연결도로 공사가 완료되면(2016년 12월 예정) 안산, 반월이 10분대로 가까워진다.
이안 화성남양은 3.3㎡당 580만원대부터의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아파트 못지않은 명품설계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여 채광, 통풍을 극대화하였으며 전용면적 59㎡(271세대), 75㎡(758세대), 84㎡(825세대) 등 투자가치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었다. 고층세대에서는 서해바다가 조망될 만큼 전망도 뛰어나다. 1588-6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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