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이 사우디아라비아 스마트(SMART) 원자로에 대한 수주 계약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일 대비 3650원(14.66%) 오른 2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 신재생에너지원은 ‘스마트 원자로 건설 전 상세설계
이날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마트 원자로를 건설하기 위한 상세설계를 수행한 뒤, 사우디에 최소 2기 이상의 원자로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며 “한전기술은 4분기 중 최소 400억~500억원 규모의 설계 용역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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