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의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광교신도시 부동산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내년 초 개통할 예정에 있으며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면서 신도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어서다.
게다가 첨단산업체와 주요 연구소들이 입주한 광교테크노밸리도 신도시 내에 위치해 있어 자족도시의 기능까지 담당하게 된다.
이로 인해, 광교신도시 내 아파트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가격도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광교신도시 아파트가격은 지난 2년 동안 18.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2013년 2분기 광교 아파트가격은 3.3㎡당 1423만원선 이었으나 현재는 18.3%가 오른 1683만원 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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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아파트 가격상승여력도 충분하다. 판교신도시 아파트가격이 2200만원 후반에 거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광교신도시 아파트가격은 더욱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역사가 한 곳인 판교신도시보다 광교신도시의 대중교통여건이 훨씬 좋아진다. 녹지비율도 신도시 중 광교신도시(43.8%)가 가장 높아 수도권 내 최적의 주거지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8월 중흥건설이 광교신도시 C1블록에 분양한 ‘광교 중흥S클래스’는 1순위에서만 약 7만여 명이 몰리며 평균 38.9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보여줬다. 또, 같은 시기에 GS건설이 공급한 광교파크자이 더 테라스도 평균 52.4대 1, 최고 382.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광교신도시가 수도권 최적의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분양을 앞두고 있는 명품주거단지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신영이 광교신도시 상현동에 짓는 ‘광교 지웰홈스’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은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며 총 196실이 공급된다.
광교 지웰홈스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북쪽에 위치해 있어 호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게다가, 호수공원 외에도, 주변에 정암수목공원, 서봉숲속공원, 번암가족공원 등이 있는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안락한 여가를 즐기기 좋다.
광교 지웰홈스는 광교신도시의 최고 학군으로 평가 받는 상현동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 단지는 혁신학교인 새빛초교와 상현중의 배정이 가능해 보다 높은 교육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만하다.
또, 단지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용인시립상현어린이집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용인시립상현도서관도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수지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어 최적의 교육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광교 상현IC가 차량 3분 거리에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5분), 경부고속도로 신갈IC(10분)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용인~서울간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30분 정도 소요된다.
단지 바로 앞에 광역버스(M버스) 정거장이 위치해 있어, 이곳을 통과하는 M버스를 통해 강남, 잠실, 서울역 등 도심권역으로 30~40분 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에는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광교 지웰홈스 주변에 위치한 신분당선 신대역이 내년 상반기쯤 개통될 예정이다. 내년 개통되는 신분당선(2단계)은 강남역에서 시작해 판교∼정자∼광교로 이어진다. 강남권은 물론 판교신도시와 분당신도시로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삼성동 지하철 9호선 5번 출구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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