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에 콜금리를 연 4.75%로 인상할 당시 금통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금리인상안을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공개된 제15차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금통위원 대부분은 경기상승세의 지속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에서 높은 유동성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 자산가격 상승과 물가불안
7명의 금통위원 가운데 의장인 이성태 한은 총재를 제외한 6명의 위원들이 모두
0.25%포인트의 콜금리 인상을 주장했으며 이에 따라 이 총재는 별도의 의견 표명없
이 콜금리 인상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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