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철을 맞아 유행성 결막염과 급성출혈성 결막염 등 전염성 눈병이 전국적으로 확산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10명 안팎의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발생한 이후 점차 확산되면서 현재 11개 학교에서 모두 341명의 학생이 전염성 눈병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 경북 지역에서
유행성 결막염과 급성출혈성 결막염은 보통 8, 9월에 유행하기 때문에 개학과 함께 학교내에 확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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