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피랍 가족들은 우리 정부와 탈레반의 대면협상이 재개된다는 소식에 말을 꺼린 채 협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 10여명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카타르 대사관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 분당 사무실에 모여
하지만 지난 25일 나온 전원 석방설에 이어, 오늘 12일 만에 대면협상이 재개되고 일부 언론에서는 대면협상 후 여성인질 3∼4명을 우선 석방할 것이라는 등 긍정적인 소식들이 이어지자 석방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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