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담배 소비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국이 세계보건기구(WHO)의 '담배규제 기본협약' 이행을 위해 4년후부터 담배 광고를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고 홍콩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담배규제협회는 올 연말쯤 공공장소 위생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내년초에는 담배 광고 관리 시행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2005년
중국은 협약 규정에 따라 2009년에 담배 포장지의 3분의 1 면적에 흡연피해를 경고하는 문구를 표기해야 하며 2011년부터는 모든 담배 광고와 관련 찬조 활동을 금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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