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세계적인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가 선정하는 DJSI 월드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편입됐다. 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적·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회책임 투자지수다. 은행산업에서는 웨스트팩 스탠다드차타드 씨티그룹 BNP파리바 바클레이스를 비롯해 전 세계 27개 회사가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됐
[김덕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