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슬로바키아에 이어 체코 노소비체에서 모듈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체코 모듈공장은 현대차 체코공장 부지내 약 10만㎡ 규모로 건설되며, 현대모비스는 568억원을
800여명의 현지인을 고용해 가동되는 이 공장은 향후 현대차가 생산할 유럽 전략차 등의 모델에 장착될 컴플리트 섀시 모듈 등을 연간 30만대 규모로 생산할 예정입니다.
현대모비스는 터널 컨베이어 시스템 등을 도입해 연평균 70억원의 운송비 절감효과를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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