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청계가 2007년 10월 분양한 ‘래미안 허브리츠’ 1순위 경쟁률(10대 1) 이래 동대문구에서 공급된 물량 중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0일 실시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에서 4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67명이 몰리면서 평균 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날 접수를 받은 총 6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전용면적 59C㎡가 9가구 모집에 239명이 몰리면서 26.5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급물량이 가장 많았던 전용 84A㎡는 209가구 모집에 649명이 몰리면서 3.11대 1의 경쟁률을, 전용 84B㎡도 47가구 모집에 62명이 청약을 해 모집가구수를 넉넉히 채웠다.
이 밖에
앞으로 일정은 오는 17일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계약기간은 22일~24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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