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남부 바스라시에 주둔하고 있는 영국군이 철수를 시작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이라크 보안군 사령관의 말을 인용해 바스라궁에 있는 영국군 사령부 병력이 철수를 시작했다고
영국군은 이어 이르면 다음달 중 바스라의 통제권을 이라크군에 이양할 계획이라고 선데이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영국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라크군이 올 가을, 이르면 10월에 바스라 지역 치안권을 떠맡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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