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는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11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2012년 설립된 후 페이스북, 안드로이드, iOS 등에 ‘더블유카지노(DoubleU Casino)’, ‘더블유빙고(DoubleU Bingo)’ 등의 소셜카지노 게임을 유통했다. 220여개국, 15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게임 매출 순위 상위 10권에 입성했다. 모바일 부문에서도 북미 소셜카지노 매출 순위 안드로이드 7위, iOS 13위를 각각 기록중이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713억원, 영업이익 293억원이며 올해 매출액은 약 1300억원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더블유게임즈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은 427만2450주다. 공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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